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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Long Playing record) 는 음반 포맷의 한 종류입니다.

개요

LP (Long Playing record) 는 음반 포맷의 한 종류입니다.

LP는 이전 세대의 음반 포맷인 SP에 비해 매우 많은 양을 기록 할 수 있었기 때문에 Long Playing record의 약어인 LP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기존 SP는 78회전을 사용했지만 LP는 33 1/3회전이기 때문에 훨씬 많은 양을 기록할 수 있었고, SP는 셸락을 사용해서 내구도가 낮았던 반면에 LP는 플라스틱을 사용했기에 보존이 아주 용이했습니다. 여러모로 SP에 비해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보급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미국 대부분의 음반사에서 LP로 음반을 내게 되었습니다.

LP와 같이 공존하기도 했던 LD (레이저 디스크)도 있었고, 이후 LD는 크기가 작아지고 담는 용량도 늘어나고 단가도 싼 CD로 발전했습니다. 한국에서는 90년대 이후로 앨범들이 CD로 많이 나오게 되었고, 2004년에 마지막으로 LP를 생산하던 서라벌레코드가 사업을 정리하면서 결국 LP는 CD에게 완전히 자리를 내주고 구시대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 음반시장이 음원 파일을 유통시키는 방향으로 가면서 CD 역시 점점 자리를 빼앗기고 있지만, LP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꽤 많습니다. 희귀성이 있기도 하고, 아날로그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느낌이 좋기도 하고, 복고풍이 다시 유행하고 있기도 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인지 LP 수익이 CD 총수익을 넘었다는 기사가 나온 적도 있고, 2012년에는 다시 LP를 찍는 곳이 한국에 생기기도 했습니다.

LP 애호가들 중에는 CD로 음악을 들으면 차갑게 들리지만 LP로 들으면 따듯하게 느껴져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LP는 물리적으로 접촉하여 재생하는 특성 상 음의 왜곡이 CD보다 심한데, 이것 때문에 더 편안한 느낌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CD가 LP보다 원음을 많이 왜곡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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