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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1936년 12월에 『풍림』에 발표된 이육사의 시입니다.

본문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 꼭한개의 별을
十二星座 그숫한별을 었지나 노래하겟늬

꼭 한개의별!아츰날때보고 저녁들때도보는별
우리들과 아―주親하고그중빗나는별을노래하자
아름다운 未來를 꾸며볼 東方의 큰별을가지자

한개의 별을 가지는건 한개의 地球를 갓는것
아롱진 서름밖에 잃을것도 없는 낡은이따에서
한개의새로운 地球를차지할 오는날의깃븐노래를
목안에 피ㅅ때를 올녀가며 마음껏 불너보자

처녀의 눈동자를 늣기며 도라가는 軍需夜業의 젊은동무들
푸른 샘을 그리는 고달픈 沙漠의 行商隊도마음을 축여라
火田에 돌을 줍는 百姓들도 沃野千里를 차지하자

다같이 제멋에 알맛는 豊穰한 地球의 主宰者로
임자없는 한개의 별을 가질 노래를 부르자

한개의별 한개의 地球 단단히다저진 그따우에
모든 生産의 씨를 우리의손으로 휘뿌려보자
嬰粟[1]처럼 찬란한 열매를 거두는 饗宴엔
禮儀에 끄림없는 半醉의 노래라도 불너보자

렴리한 사람들을 다스리는神이란항상거룩합시니
새별을 차저가는 移民들의그틈엔안끼여갈테니
새로운 地球에단罪없는노래를 眞珠처름 훗치자

한개의별을 노래하자 다만한개의 별일망정
한개 또한개 十二星座모든 별을 노래하자。


Sn

  1. 영속 (嬰粟) : 양귀비를 뜻하는 앵속(罌粟)의 오기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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