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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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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Telecaster.jpg


텔레캐스터 (Telecaster) 는 펜더 사의 일렉트릭 기타 모델입니다. 첫 출시 당시의 이름은 브로드캐스터 (Broadcaster) 였으나 그레치 사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이름을 텔레캐스터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개요

텔레캐스터 (Telecaster) 는 펜더 사의 일렉트릭 기타 모델입니다. 첫 출시 당시의 브로드캐스터 (Broadcaster) 였으나 그레치 사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이름을 텔레캐스터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레치 사가 펜더보다 먼저 브로드캐스터 (Broadkaster) 라는 이름의 드럼 세트를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펜더의 'Broadcaster'라는 상표명과 그레치의 'Broadkaster'라는 상표명이 철자는 다르긴 했지만 발음이 똑같았기 떄문에 결국에 펜더는 기타 모델의 이름을 바꿔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식으로 출시된 텔레캐스터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였으며 독특한 사운드적인 개성으로 인해 당시의 컨트리 음악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당대의 악기 업계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텔레캐스터의 성공으로 인해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의 가능성에 사람들이 주목하게 되었으며, 경쟁사인 깁슨에서도 이를 의식해서 깁슨 레스 폴을 출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텔레캐스터는 스트라토캐스터와 함께 펜더 사를 대표하는 모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예 텔레캐스터만 사용하는 음악인들이 있을 정도로 확실히 독특한 개성이 있고 이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모던한 스탠다드 텔레캐스터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텔레캐스터의 매력이 가장 극단적으로 돋보이는 것은 단연 빈티지 모델입니다. 빈티지 모델로는 1952년형, 1972년형 등이 많은 매력을 끌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952년형은 흔히 '52 텔레'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텔레캐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애쉬 + 메이플 통넥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2년형의 경우에는 와이드 레인지 험버킹 픽업을 장착했고 볼륨과 톤 노브가 각각 2개씩 있어서 마치 깁슨의 기타를 연상시키는 펜더같지 않은 CBS 시절의 괴작입니다. 그러나 펜더 기타이면서도 펜더답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실험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음악인들이 즐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컨트롤

텔레캐스터는 두 개의 노브로 볼륨과 톤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3단 셀렉터를 이용해 프론트 픽업, 프론트 픽업 + 리어 픽업, 리어 픽업의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 텔레캐스터의 경우에는 프론트 픽업이 톤이 먹지 않고 리어 픽업만 톤이 먹도록 되어 있어서 프론트 픽업이 맹맹한 소리만 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프론트 픽업이 맹맹한 소리만 나게 설계되었던 이유는 출시 당시의 재즈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현재에는 새로운 52 빈티지 리이슈 텔레캐스터 모델에서도 모던한 방식의 회로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필요에 따라 이전의 빈티지 방식의 회로로 교체할 수 있는 교체 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징

텔레캐스터는 펜더 사의 기타 중에서 가장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기타이며 그만큼 표현의 폭이 넓습니다. 물론 가장 다루기 어려운 기타이기도 해서 초심자가 다루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편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텔레캐스터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극성 텔레캐스터 팬들은 자신들을 소위 '텔레병'이 걸렸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주요 연식

1952년 텔레캐스터

Fender Telecaster.jpg


1952년형 텔레캐스터, 약칭 52 텔레는 텔레캐스터를 대표하는 사양 (애쉬 바디, 메이플 통넥, 오리지널 텔레캐스터 픽업) 을 가진 모델입니다. 52 텔레는 기본적으로 노란색 계열 (정확히는 버터 스카치 색상) 으로 도색된 바디에 검은색 피크가드, U 셰입의 메이플 통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점 때문에 연주감이 굉장히 특이하고 빈티지하며 사운드 역시 특이하고 빈티지합니다.

52 텔레는 넥이 매우 두꺼워서 일명 '빠따 넥'이라고 불릴 정도인데, 이 특유의 넥 셰입 때문에 처음 잡아본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기도 하나 텔레캐스터 마니아들은 오히려 이 특유의 넥 셰입 때문에 손에 착 감기는 '손맛'이 있다고 여깁니다.

52 텔레캐스터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당시에 +자 모양 나사가 도입되지 않아서 전부 -자 나사로 되어 있다는 점과 피크 가드를 고정하는 나사의 수가 겨우 5개이기 때문에 피크 가드가 굉장히 헐렁하게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 때문에 피크 가드에 피크를 끼우는 짓도 가능합니다.

1972년 텔레캐스터

1972 Telecaster.jpg


1972년형 텔레캐스터, 약칭 72 텔레는 기존의 텔레캐스터와 완전히 다른 스펙으로 유명합니다. 그 이전에 깁슨에서 PAF 픽업을 개발하였던 발명가 세스 러버 (Seth Lover) 에 의해 탄생된 와이드 레인지 험버커 픽업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깁슨 기타들과 마찬가지로 2 볼륨 2 톤의 컨트롤 방식을 채택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러한 펜더답지 않은 특이한 점들 때문에 72 텔레캐스터는 기존의 텔레캐스터 사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펜더임에도 불구하고 펜더 특유의 개성이 비교적 적기에 특이한 사운드를 찾고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외

펜더 사가 그레치와 상표 관련 분쟁을 겪을 당시에 원래의 이름을 대체할 이름이 금방 정해지지 않아서 1951년에 생산한 모델에는 'Fender'라는 글씨만 써져 있었으며 이 모델을 노캐스터 (Nocaster) 라고 부릅니다. 기타 애호가들 중에는 51년형 노캐스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텔레캐스터 사용 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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