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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힘쓰는 한편, 기초가 없어 수학 과목의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기본을 튼튼히 해 줌으로써 쉽고도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인 책이다.”

홍성대, 기본편 서문 中

“쉽고도 재미있게? 지랄한다.”

수학의 정석에 시달리던 어느 학생이 남긴 말
수학의 정석 2009.jpg

수학의 정석.jpg


數學의 定石

개요

이를테면 『수학의 정석』 (數學의 定石) 은 홍성대가 집필한 수학 교과용 참고 서적으로, 1966년 8월 31일에 초판이 발행되었습니다. 수학의 정석은 출간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정석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서 일종의 전설이 되었고, 수학의 정석보다 좀 더 쉬운 설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책들도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학 참고서 시장에서는 이를테면 개념원리 등의 수학 참고서들이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수학의 정석을 사서 풀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입니다. 이는 수학의 정석 자체의 여러 특성과 특유의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나, 무엇보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수학 참고서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가 그 원인입니다.

특징

수학의 정석은 다른 참고서들에 비해 어려운 문제들이 많은 편이며, 실력편의 문제들은 정말 귀찮고 어렵기만 한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사실 굉장히 불필요하게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내용이라 참고서로서의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수학의 정석은 책의 크기가 작고 여백이 적은 옛날 교과서같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풀다보면 식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들은 반드시 연습장에다가 적어가면서 풀어야 합니다. 연습장을 따로 만들어서 공부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정석을 새로 제본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 외

수학의 정석은 서문에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저자인 홍성대 본인의 서명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활용한 낙서나 유머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홍성대 개새끼' 등의 낙서를 하는 경우나, 책 잃어버린 사람 찾는다면서 '홍성대씨, 책 놓고 가셨네요. 책 안에 이름도 써놓았네요.'라고 하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낙서가 존재합니다.

홍성대 개새끼.jpg

수학의 정석에 시달리는 학생이 남긴 낙서.

또한 수학의 정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뒤에 이를테면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활용당한다든지[1] 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는 책입니다.

도보기

Sn

  1. 땔감으로 쓴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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