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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곡」 (서울夜曲) 은 현동주 작사 / 현인 작곡으로 현인이 취입하여 1948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가사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 우에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 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에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같이 그대 맘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거리에
어느 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 코트 깃을 올리며
오늘 밤도 울어야 하나
바가본드 (Vagabond) 맘이 아픈
서울 엘레지


듣기

트로트 현인 - 서울야곡(1959)02:52

트로트 현인 - 서울야곡(1959)

현인 서울야곡 명동 백작 中02:06

현인 서울야곡 명동 백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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