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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의 겨울」 (大同江의 겨울) 은 1926년 6월 27일에 일본 유학생 잡지인 『학조』 (學潮) 1호에 발표된 정노풍의 시입니다.

본문

大同江의 말근물은 빈틈업시어럿소
재하게 흘으든 가을물은 어대가쉬오
봄과여름에 살살불든 ㅼㅏ순바람은 어대가숨엇소
노리ㅅ배들은 업대가 조흐오
江우가 千年도넘은 무듬터갓소
달구지박휘가 새길을내고
절문이들이 스캣트타오
大同橋난 물크럼이 턱을고히고
어름속의 秘密을 혼자아난것갓소。


현대 한국어 표기

대동강의 맑은 물은 빈틈 없이 얼었소
재하게 흐르던 가을 물은 어디 가 쉬오
봄과 여름에 살살불던 따스한 바람은 어디 가 숨었소
놀잇배들은 업대가 좋소
강 위가 천년도 넘은 무덤 터 같소
달구지 바퀴가 새 길을 내고
젊은이들이 스케이트 타오
대동교는 물끄러미 턱을 고이고
얼음 속의 비밀을 혼자 아는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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