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DOM


교목」 (喬木) 은 1940년 7월에 『인문평론』에 발표된 이육사의 시입니다.

본문

푸른 하늘에 다을드시
세월에 불타고 웃둑 남아서서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어라。

날근 거미집 휘두르고
끝없는 꿈길에 혼자 설내이는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안이리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츰내 湖水속 깊이 걲우러저
참아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SS에게……


현대 한국어 표기

푸른 하늘에 닿을듯이
세월에 불타고 우뚝 남아서서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

낡은 거미집 휘두르고
끝없는 꿈길에 혼자 설레이는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SS에게……


Ad blocker interference detected!


Wikia is a free-to-use site that makes money from advertising. We have a modified experience for viewers using ad blockers

Wikia is not accessible if you’ve made further modifications. Remove the custom ad blocker rule(s) and the page will load as expected.

Also on FANDOM

Random Wiki